'사회' 카테고리의 글 목록 :: 테크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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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MBTI의 16가지 분류로 사람의 성격을 분류하지만

10년 전에는 혈액형, 별자리로 분류하였다

비과학적이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처음 만난 사람끼리 아이스브레이킹에는 나름 쓸모가 있었다

어떤식으로 분류햇는지 알아보자 

A형은 소심하고 꼼꼼하며 

B형은 창의적이고 자유분방하며 

AB형인 사람은 합리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난 케이스와 돌+I 기질 양극단이며 

O형인 사람은 외향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며 모험심이 강한 사람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 증거에 근거하지 않은 고정관념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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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AI 시대가 도래하였다. AI 가 창의적인 예술 분야는 넘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은 보기좋게 사라지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저소득 직업들이 AI에 대체될거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AI에게 던져보았다

 

고숙련 직업

AI는 상당한 금융, 의료 및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숙련 직업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AI 알고리즘은 이전에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가 수행했던 재무 분석 및 의료 진단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자동화는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당 분야의 일자리 손실로 이어집니다.

또한 AI는 다음과 같이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가 수행하는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입력 및 보고서 생성. 이러한 작업은 재무 분석이나 의료 진단만큼 복잡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기술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업의 자동화는 효율성 증가로 이어지지만 해당 분야의 일자리 손실도 가져옵니다.

저숙련 직업

AI는 고숙련 직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또한 특히 제조 및 소매와 같은 산업에서 저숙련 일자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알고리즘은 이전에 저숙련 작업자가 수행했던 조립 라인 작업 및 출납과 같은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자동화는 기업의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해당 분야의 실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AI는 저숙련 근로자가 수행하는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고객 서비스 및 데이터 입력과 같은 이러한 작업에는 높은 수준의 기술이나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작업의 자동화는 효율성 증가 및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지만 이러한 분야의 일자리 손실도 가져옵니다.

결론

소득으로 나누는건 의미가 없다 공평하게 AI는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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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시에서 신규 자원회수 시설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자원회수시설이 아예 없는 광역 지자체도 현재 있지만 이미 서울시는 자원회수시설을 몇군데 운영하고 있다

 

그래도 발생지 처리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는 있다


그러나 쓰레기가 넘치고 인근 지자체 경기도 인천시와 협의도 힘들어서 새 부지를 선정하였다.


이미 기존에 지상 시설이 있는 마포구에 설치하여 27년부터 가동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현재 운영중인 시설 바로 옆 지하에 새로운 시설을 짓고 기존 시설은 2035년에 철거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1000억을 투입해서 공원 문화시설 전망대 스카이워크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7년부터 35년동안 지상과 지하 두 곳에서 시설을 운영이 될 수도 있다


주민들은 즉각 반발하였다


이미 그동안 고통받고 있었는데 계속 당하는 곳만 당하는 그림이니 반발이 당연하고

결론이 정확히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님비현상을 부르는 시설들은 한번 설치되면

늘어나면 늘어났지 사라지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왜 고통받는 곳만 계속 고통 받을까?


- 절차가 간편해진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관련 서울시 발표에도


[현재 폐기물 처리시설로 되어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필요치 않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라는 기사의 문구를 보듯 신설보다 쉬운 증설은 모두가 더 쉽게 고려할수 있는 선택지가 된다


주민들은 공평하게 없는 곳에 설치하라고 하지만 절차적 간편성 + 규모의 경제를 통한 효율성 증대를 생각했을때


주민들이 원하는 일이 일어나기 힘든 환경이다


서울은 지역정치권이라도 주민 편이지만


일부 지방은 돈 되는 사업자에게 매수되어서 주민들의 반대편에 서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폐기물관리법에는 민간 소각장 간 거리나 숫자에 제한이 없다. 하루 처리용량이 100t 이하면 환경영향평가나


지자체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하루 소각량 100t 이상일 경우 주민 의견을 들어야 하지만,


과반수 동의가 필수조건은 아니다. 일단 진입한 뒤 규모를 키우기 쉬운 구조다 보니


100t 이하 간소화된 절차로 빠르게 설치 -> 증설 테크가 쉬워 보인다


- 당진의 송전탑 이슈


이와 비슷한 논리로 당진에서는 수십년간 고통받는 지역이 있다

해당 글에선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선 이야기 하지 않겠다


건강과 상관없이 님비유발 시설 들어오는 것 만으로 자산가치 변동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은 이사를 가기가 힘들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1999년 6월 30일 당진에 화력 1호기가 들어서고 2호기는 같은해 12월 31일에 준공, 그에 맞춰서 송전철탑도 건설되었다


주민 누구도 석탄 발전소의 위해성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설령 알았다 하더라도


나라에서 하는 일인데 따르자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후 급격한 수도권 팽창 및 산업화 가정 전기 사용량 증가로 발전소 추가 증설 부지를 새로 찾아야 했고


기존 발전소 부지에 추가비용이 새 부지 + 송전선로 비용보다 더 적으므로


(님비시설 주변 지가는 정체되어있고 아무것도 없는 부지는 아직 더 비싸게 매입해야 하며


송전선로는 기존 선로 활용으로 비용이 절감된다 )


규모의 경제 및 기존 인프라 활용의 논리로 현재는 10호기 넘게 준공되었고그에 맞춰서 송전선로 또한 계속 늘어났다

발전시설 설치 -> 송전시설 설치 -> 송전용량Capa 되는 곳에 발전시설 증설 -> 송전수요 증가로 송전시설 증설

이러한 로직으로 20년을 키워왔고 주민들은 꾸준히 생존권을 위해서 저항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로직으로 발전한 케이스가 경부고속도로이다


서울 - 부산 사이 경부고속도로를 정부 주도로 개통한 이후에는 도로 인근으로 물류가 키워졌고 인구가 모이고 발전하면서


도로 수요가 증가하여 경부축 위주로 여러 도로가 놓이고 개발, 다시 증설 이러한 피드백을 지금도 계속 거치고 있다


그래서 마포 자원회수시설도 결국 고통받는 곳만 고통받는 케이스로 가고 있지만


무조건적 경제 논리가 아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이 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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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다

막상 아기 키우는 집에서는 시큰둥하지만

들어간 예산은 수십조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직접 지원이 조금씩 늘어나서 나름 체감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늘어나는 직접지원만큼 출산율이 늘어날지는 미지수다

왜냐면 먼저 태어난 애들은 보통 지원대상에서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아기 키우는 부모들은 저출산 지원 뉴스를 보고 기대를 하지만

꼭 몇년 이후에 출생한 아이들 대상이라는 말이 뜬다

그러면 부모들은 실망과 함께

둘째는 최대한 늦게 낳아야지

주변에도 늦게 낳을수록 나라에서 뭐 해주려 하니까 늦게 낳을 것을 권할 것이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려 하면 먼저 사려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지난 몇년간 많이 봐왔던 일이다

하락장에서는 더 떨어질거야 하면서 계속 안사고 있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이러한 일이 저출산 문제에도 발생할 것이다

해결방법은 아파트 짓는거보다 간단하다

소급적용을 해줘서

상대적 박탈감 없이 혜택을 본 부부들이

주변에 출산을 정부지원덕분에 키운다며 출산을 권할 수 있도록 한다면 

조금이라도 저출산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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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한국의 저출산에 대해서 사람들의 많은 불만이 나오고 있다

돈을 줘야된다 집을 줘야된다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30년간의 장기 추세를 따라 만들어진 변화이기 때문에 꼭 이거 때문이고 이거만 고치면 된다는 마인드로 접근은

너무 단편적으로만 바라보는거 같다

육아에 대한 마인드를 오로지 비용으로만 보고 있는게 현재인데

당장 부모에게 현금 주거 지원을 한다면

결론은 육아용품과 부동산 가격 상승 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누구는 A때문에 누구는 B때문에 출산을 안하고 결혼을 안하고 그 이유의 갯수는 사람 수만큼 있을 것 이다.

이번에는 그중에 하나인 수도권 집중을 육아현실에 맞추어서 한번 기록해보겠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경기도 인구변화이다

이분들은 다 어디서 왔을까

전국 광역시 및 인근시도에서 모였을 것이다.

이유는 직장이 수도권에 많이 있기 때문에 + 남들 다 올라가니까

나이드신 부모님 놔두고 수도권에 혼자 올라와서 결혼하고 맞벌이를 하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부부 둘이서 맞벌이를 하면서 부모 도움 없이 육아를 한다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진다

둘 다 육아때문에 일을 그만두는건 생계유지가 안되서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한명이 우선 1년은 육아휴직을 한다

출산휴가 + 유급 육아휴직이 1.3개월(이렇게 되는 직장도 사실 몇 없다) + 무급육아휴직 알파

까지는 그래도 사람이 더 필요하진 않다

이후에 스케쥴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렇게 돌아간다

저기서 아기 탭에 ??라고 나와 있는 부분이 엄마아빠가 케어할 수 없는 시간대다

이 시간을 도우미나 별도 시터를 써야 한다

부모님이 멀리 사셔서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으면

그렇게 되면 한명의 벌이는 오로지 아기에게 다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요즘 한국인 베이비시터 쓰는 값은 직장인 평균 월급하고 별 차이가 안난다

아파트 대출금은 누가 갚고???

여기서 누군가가 육아기 단축근무를 쓸수 있거나 직장어린이집이 있거나 유연근무를 한다면

베이비시터 비용은 줄어들지만 모두에게 열려있지는 않다

여기에 추가로 아기가 아프면 회사에도 자꾸 빠지게 되고 병간호 하다 보면

맞벌이 해도 당장 돈도 안모이고 이도저도 안되고 한명이 버는 외벌이 테크를 생각 안할 수가 없다

결국 외벌이 육아 VS 맞벌이 딩크 에서 소득이 애매하다면 후자를 더 선택하게 되고

모두가 걱정하는 낮은 출산율로 나오게 된 것이다

출산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여러 케이스가 있겠지만 통계적으로 많을거 같은 케이스를 하나 찾아보았다.

꼭 해야하는가? 왜 해야하는가? 나 대신 세금 내줄 사람이 필요해서? 논의가 되는거 자체가 안타깝지만

출산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케이스에 대해서는 안나올 수 있게 신경을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중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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